음악 듣기2013. 2. 8. 07:46



이사를 자주 다닌 편이다.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이삿짐을 싸다 보면,

누군가와의 추억이 얽힌 물건들을 오랜만에 들춰보게 된다.


삶이,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이라면,

누군가에게 무거운 짐이 되기 보다는,

사소한 기억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나저나, 

날이 너무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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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완성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