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힘을 가지고는 있는 건가..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2년 전의 힘은 구성원 대부분의 동일한 열망에서 나왔다.
지금은..?
구성원들의 생각부터 서로 차이가 난다.
답을 가지고 어떻게 싸울지를 고민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답을 찾는 것부터 난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