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세가지는 매일 꾸준히 해나가려고 한다.
읽기. 쓰기. 몸을 움직이기.
리스본행 야간열차를 읽고 있다.
저녁엔 영화 The Space between Us를 봤다.
소재가 신선하다. 풍광이 아름답다. 캐릭터와 배우들의 매치가 훌륭하다. 음악이 괜찮다.
극장에는 네 명 정도가 있었다. 원주에서는, 주말에도 예매 없이 영화를 볼 수 있다.
저녁은 소고기무국. 무와 양파가 단맛을 낸다는 건, 직접 요리를 몇 번 해 본 후에야 알게 되었다.
소고기무국에 들어간 후춧가루 덕에 목이 아직 좀 칼칼하다. 아니, 치약 때문인가.
무선 키보드가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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