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옆집아저씨의 창고
검색하기

블로그 홈

옆집아저씨의 창고

stueck.tistory.com/m

초심으로..

구독자
0
방명록 방문하기

주요 글 목록

  • 백현진 - 사랑 (영화 "경주" 엔딩크레딧 삽입곡) https://youtu.be/Td3vF_Z8fFI 블로그 글 다시 읽기 중에 발견한 노래. "경주"라는 영화의 뒷맛과 너무 잘 어울리는 백현진의 어눌한 목소리.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12. 17.
  • 브로콜리너마저 - 유자차 https://youtu.be/qjzh3CwaYKc 오랜만에 예전에 쓴 글들을 읽다 보니, 브로콜리 너마저의 유자차를 두 번이나 인용했었군.. 나에게 다시 봄날은 올까... 그런데, 덕원은 왜 싱어게인2에 나왔을까...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12. 15.
  • I wish you love - Lisa Ono 축하해요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11. 25.
  • 힘내 - 커피소년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3. 31.
  • So far - Chris Garneau 이 사람의 Relief란 곡은 CF에 나와서 귀에 익숙하다. 얼마전 이 사람의 다른 노래들은 어떨까 하는 생각에, Relief가 수록된 "Music For Tourists" 앨범을 들어봤다. 비슷한 느낌의 곡들이 특별히 나무랄 것도 없이, 그렇다고 귀에 강렬히 남는 것도 없이 흘러갔다. 그리 나쁘진 않아 몇 번 더 듣다 보니, 이 한 곡 "So far"가 귀에 남았다. 가사를 검색해 보니, 지리적으로 멀다는 뜻과는 무관한 듯 하다. 어떤 블로거는 이 노래를, 죽을 때 듣고 싶은 노래 목록에 넣어두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2. 11.
  • 사라오름 - 강아솔 제주도 가고 싶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1. 30.
  • 보편적인 노래 - 브로콜리너마저 멜론의 마이뮤직 메뉴에 들어가면, 매일 조금 다른 방식으로 음악을 추천해 준다. 몇년전 지금쯤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 최근 가장 많이 들은 노래, 멜론에서 임의로 추천하는 노래 등등.. 오늘은 2013년 1월에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라면서, 브로콜리너마저의 유자차를 추천한다. 그래서 오랜만에 브로콜리너마저의 노래들을 출근길 내내 들었는데, 귀에 남는 한 노래. 보편적인 노래. 반어법으로 가득한 노래.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1. 20.
  • Money can't buy - Howard 겨울 아침, 차가운 공기와 따뜻한 햇빛 속에서 들으면 좋을 듯한.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2. 27.
  • Falling - Enkidu 8tracks 라는 앱을 알게 되었다. 누군가 올려놓은 편집앨범들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데, 영어권에서 만들어진 앱인 듯 하다. 영어만 지원되고 영어로 된 노래들만 있다. 그런데, 올라온 노래들이 나름 괜찮다. 멜론에서는 찾을 수 없는 이 노래는, 밤에 들으면 더 좋은 것 같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2. 24.
  • Gateway to heaven - Remedios (Love Letter O.S.T.) 차갑지만 신선한 공기가 가득한, 겨울밤을 걸으며 들으니 좋더라.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2. 20.
  • 아름다운 사람 - 임우진 버스 안에서, 이 목소리가 듣고 싶어졌다. 작년 여름 즈음에 임우진의 곡을 검색했을 때는 4곡 밖에 없었는데, 그새 11곡으로 늘어났다. 한 곡씩 한 곡씩 꾸준히 정성껏 작업을 하시는 듯 하다. 참 매력 있는 목소리다. 시린 사랑을 해봤을 것 같다. 다 나름 괜찮으나, 역시 이 노래가 귀에 남는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2. 15.
  • My favourite faded fantasy - Damien Rice 얼마전 이 앨범이 발매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기대하며 전곡을 들어봤었다. 생각보다 별로였다. 이후로 가끔 한 번씩 더 들어보다가, 오늘 아침 출근길에 무심코 이 노래를 들었는데, 마침 아직 어두운 길에 날리는 작고 하얀 눈발들과 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2. 12.
  • Gustav Mahler : Adagietto from Symphony no.5 - The Chicago Symphony Orchestra 첫눈. 얼마 전 밤에 첫눈이 왔었다고 들었으나, 눈이 내리는 것도 남아 있는 흔적도 보지 못했으니, 나에겐 오늘이 첫눈이다. 2년전 이맘 때쯤, 이른 아침 눈 쌓인 시골길을 혼자 걸으며 들었던 말러의 곡이 생각났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2. 1.
  • 그것만이 내 세상 - 들국화 출근길 버스 안, 라디오에서 전인권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만의, 약간은 불안정하고 쇳소리를 내는 듯하면서도 힘이 있는, 소리. 전인권을 생각하다 보니, 이은주가 연이어 떠오른다. 두 사람을 다 좋아한다. 두 사람이 연인이었다 하니, 나는 그것이 사실이었기를 바란다, 두 사람이 더 좋아졌다. 전인권의 노래를 듣던 버스 안에서, 밀란 쿤데라의 책을 읽고 있었다. 키치(Kitsch)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하는 대목을 읽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강요된 다양성은 키치의 또다른 형태에 불과하다. 키치를 결정짓는 것은, "다양성"의 실종이 아니라 "강요"에 있는 것이 아닐까. 타자에 의해 강요된 다양성이 키치인 것처럼, 유희를 위해 선택한 동조는 키치가 아닐 수도 있다. 공감수 0 댓글수 2 2014. 11. 26.
  • 베토벤 현악 4중주 14번 7악장 알레그로 ("마지막 4중주" OST)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읽다 보니, 베토벤의 현악 4중주가 하나의 모티브로 나온다. 20년 전쯤 이 책을 읽었을 때는 전혀 깨닫지 못했던, 또는 지금 전혀 기억에 남아 있지 않은 부분이다. 클래식을 거의 들어본 적이 없었으니, 지금도 그렇지만, 아마도 그냥 지나쳤을 듯 하다. 다행히 이번에는, 영화 "마지막 4중주"가 기억났다. 베토벤의 마지막 4중주에 대해 좀 찾아봤다. 번역을 좀더 명확히 하자면 '마지막 4중주' 보다는 '후기 4중주'가 맞다고 한다. 베토벤은 총 16곡의 현악 4중주 곡을 지었는데, 그 중 마지막 12~16번이 '후기 4중주'라고 한다. 영화 속에서 푸가 4중주단이 마지막으로 연주하는 곡은 이 중 14번. 출근길에 쭉 다시 들어보다가 7악장에서, 멈칫하고 귀를 기울이게 하..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1. 14.
  • 후회, 소격동 - 곽진언 주말에 어머니 집에 가서 겨울 커튼과 창문 뽁뽁이 공사를 하면서, 케이블TV 구경을 했더니 이런 발견을 했다. 슈퍼스타K6의 TOP3에 올랐다는데, 지금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기교를 거의 부리지 않는데도 색깔이 있고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다. 이 곡은 자작곡이라는데, 이분의 어머니가 가사를 써주었다 한다. 이 외에도 이분이 부른 "소격동", "옛사랑"도 듣기 좋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1. 10.
  • Amie - Damien Rice 논리적으로 이유를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어느 순간에 듣고 싶거나 부르고 싶어지는 노래가 있다. 지금 그런 노래가 무엇일까 하니, 이 노래다. Amie~ 하고 외치듯 부르는 부분을 토해내듯 부르고 싶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0. 20.
  • 천개의 태양 - Casker 좋아하는 밴드 중 하나, Caker.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0. 7.
  • I don't want to change you - Damien Rice 9월의 마지막 날과 10월의 첫 날, 좋아하는 두 뮤지션이 음반을 냈다. Damien Rice의 싱글과 김동률의 정규. 김동률은, 책 읽으며 들어서 그런지 귀에 남는게 없고, Damien Rice는 여전히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다소 진부한 멜로디 같기도 하지만, 지하철역을 나서며 피부에 느껴지는 찬 바람과 어울린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0. 2.
  • It Was Always You - Maroon 5 Maroon 5 신보가 나왔다 해서 주욱 들어보고 나니, 귀에 남는 한 노래.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9. 1.
  • We don't stop - Asoto Union 후덥지근하다. 이 골방에는 천장에 에어컨이 없다. 지친다. 청량함이 필요하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8. 26.
  • 거위의 꿈 - 故이보미와 김장훈 세월호 100일 추모행사에 갔다가 들었던 곡.이 영상이 무대 뒤에 나오면서,죽은 아이의 노래와 살아서 노래하는 김장훈의 목소리가 듀엣이 되었다.울었다.어제 이 노래를 다시 들어봤는데, 또 눈물이 난다.죽은 자와 산 자가 같이 부르는 노래가 아름답고 슬프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8. 6.
  • Think About'Chu - Asoto Union 어제 저녁 퇴근길, 어느 길가의 카페에서 흘러나오던.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7. 31.
  • Tom's Diner - Suzanne Vega 전화 한 통 때문에 달콤한 늦잠에서 깨어나, 음악 어플의 추천곡 목록 중에 "이불 속에서 듣기 좋은 음악"을 골라본다.음.. 아니다, 아니다, 아니다.. 계속 다음 곡으로 넘겨도, 이불 속에서 듣기 좋은 음악이 안 나온다. 그러다, 이 노래가 생각났다. 무반주 버전으로 들어야 제 맛이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7. 27.
  • Rain - Priscilla Ahn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7. 23.
  • Lily was here - Candy Dulfer & David A. Stewart 공감수 0 댓글수 1 2014. 7. 17.
  • Not going anywhere 공감수 0 댓글수 1 2014. 7. 11.
  • 인생의 회전목마 지칠 때는 가사가 없는 노래를 듣는게 편하다. 가끔 들으면 왠지 위로가 되는 노래.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5. 14.
  • 고등어 - 루시드폴 수고했어요, 오늘 이 하루도.. 이 가사를, 이 목소리로 읊조리는 것을 들으면, 참 나른해진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5. 9.
  • 허허바다 - 장사익 한때 좋아했던 노래. 깜깜한 밤바다를 보며 이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지는게 참 좋았었다. 나이들어 바닷가에 카페라도 차리면, "허허바다"라고 이름을 짓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정도로. 지금 올리면서 보니, 노랫말이 정호승 시인의 시였구나. 그동안 몰랐었는데.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4. 18.
    문의안내
    • 티스토리
    • 로그인
    • 고객센터

    티스토리는 카카오에서 사랑을 담아 만듭니다.

    © Kakao 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