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물로 피로와 땀을 씻고,
한바탕 청소기를 돌리고는,
큰대자로 마루에 누워 음악을 듣는다.
살갗에 닿는 마루바닥의 시원한 느낌이 좋다.
별다른 가치 판단이 필요 없는 순간.
식구들이 돌아올 때까지,
이 시간을 만끽하자.
http://youtu.be/NTt7eCq02hM
(Avril Lavigne - Knockin' On Heaven's D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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